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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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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3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7% 내린 3447.9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41% 하락한 1만4736.9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46% 내린 3477.2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51% 내린 3446.78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장마감을 앞두고 내림세를 보이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중국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아직 절대적인 감염자수가 많지 않지만,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확진자가 나오면서 우려가 고조됐다.

상하이, 선전 증시에서 거래량은 10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겼다.

이날 시장에서 의료기기, 백신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03_0001536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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