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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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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부동산 정책관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서울 목동과 경기 김포 인근의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4일 기습 방문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예고 없이 추진된 것으로 서울 양천구 목동 인근의 공인중개사 사무실 2곳과 경기도 김포 일대 2개의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홍 부총리는 "주변의 매물 물량, 거래 현황, 가격 움직임, 정부 정책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듣고 나눴다"고 적었했다.

그러면서 "특히, 임대차 3법 관련 주로 제도 혜택을 받으신 분들도 많지만 임대인 자가 입주로 계약 갱신이 이뤄지지 못하신 분들의 어려움, 앞으로 갱신 계약 종료 이후 새 전세 계약을 해야 하는 분들의 부담감 등에 대한 지적이 적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이날 오전에는 한국부동산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금융연구원 등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과의 간담회도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홍 부총리는 "다양한 통계·분석 자료 등을 통해 전반적인 시장 상황 진단, 매매·전세 가격 동향 및 전망, 수급·심리 요인·주택 공급 확대 등 주택시장 변수 등에 대해 폭넓게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부동산 시장 참여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는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고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부동산 시장 및 시장 참여자와의 끊임없는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8월 예정된 2.4 주택공급대책 진행, 신규택지 13만호 발표, 민영주택 등에 대한 사전청약 확대 등 조치들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04_0001538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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