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18
- 0
두산은 1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 입장권 2만3750장이 경기 시작 1시간35분 전인 오후 4시25분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두산의 올 시즌 16번째 홈경기 매진이다.
잠실구장을 두산과 LG 트윈스가 나눠쓰는 가운데 한 시즌 한 팀의 최다 매진 기록에 타이를 이루는 것이다. 2012년 두산, LG 트윈스가 각각 16차례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LG는 13번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도 입장권 1만2000장이 모두 팔려 매진 사례를 이뤘다.
올 시즌 한화의 32번째 매진이다.
2015년 작성한 종전 구단 단일 시즌 최다 매진 기록(21회)을 일찌감치 넘어선 한화는 KBO리그 구단을 통틀어 역대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에 도전 중이다. 삼성이 1996년 기록한 36경기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