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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맹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가 은퇴했던 스웨덴 대표팀에 복귀를 원하는 듯한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게시해 화제다.
이탈리아 '셈프레밀란'에 따르면 이브라히모비치가 자신의 SNS에 스웨덴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오랜만이다"라는 문구를 작성해서 업로드 했다. 물론 추측일 뿐 대표팀 복귀에 대한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이브라히모비치가 대표팀 복귀 암시가 아닌 여전히 자신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수차례 미디어를 통해 파격적인 발언을 했기 때문에 이브라히모비치다운 발언이었다고 볼 수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를 정복하고 있다. 리그 6라운드까지 치러진 시점에서 7골을 성공 시켰다. 무서운 기세다. 이브라히모비치의 맹활약에 AC밀란 역시 무패행진으로 리그 1위에 위치해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6 이후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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