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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인 리버풀이 전력에 큰 손실을 입게 됐다. 이번에도 수비라인에 문제가 생기면서 챔피언 수성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핵심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가 이미 무릎 수술로 시즌 아웃된 데 이어 이번에는 우측 측면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스쿼드에서 부상으로 이탈했다.

영국 스포츠매체 토크 스포츠는 10일(한국시각) "알렉산더-아놀드가 종아리 부상으로 약 한 달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한 달 공백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지난 9일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EPL 8라운드 때 부상을 입었다. 후반 18분에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 됐는데, 이 부상이 가볍지 않다. 경기 후 위르겐 클롭 감독이 "정밀 검진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잉글랜드 대표팀 합류가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EPL은 8라운드를 끝으로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간다. 휴식기 이후 리버풀은 22일 레스터시티와 9라운드 경기를 치르는 데 레스터시티는 현재 리그 1위로 리버풀과 치열한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다. 8라운드까지 레스터시티가 리버풀에 승점 1점 앞서 있다. 리버풀이 A매치 휴식기 이후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1위 등극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중요한 시기에 수비 라인이 계속 부상으로 무너지고 있다. 반 다이크가 시즌 아웃된 뒤 그의 공백을 메워줄 유력 후보였던 파비뉴도 다쳤다. 이어 알렉산더-아놀드마저 종아리 부상으로 최소 한 달 결장이 예상된다. 리버풀의 1위 탈환에 계속 악재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리버풀은 네코 윌리엄스나 제임스 밀너로 알렉산더-아놀드의 공백을 메울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확실히 알렉산더-아놀드에 비하면 기량 차이가 있다. 과연 클롭 감독이 어떤 해법을 내놓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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