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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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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팔꿈치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캐치볼을 시작하면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14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을 앞두고 김광현이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가볍게 60피트(약 18m) 캐치볼을 하면서 부상 부위를 살피는 동시에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통증이 없다면 불펜피칭을 시작으로 복귀를 위한 단계를 밟을 예정이다.

쉴트 감독은 "긍정적인 출발이다. 김광현은 느낌이 좋다고 한다"고 말했다.

김광현은 지난 8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을 마친 후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그는 "(지난달 23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팔꿈치가 조금 아팠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고 말했다.

올 시즌 김광현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건 이번이 3번째다. 지난 4월2일 허리 통증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6월6일에도 같은 부위 통증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바 있다.

김광현은 이번 시즌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 중 두 번째로 많은 91이닝을 소화했다. 6승 6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는다. 2022시즌에도 메이저리그에서 뛰기 위해서는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14_0001548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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