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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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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지난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43경기나 나서고도 고작 2홈런에 그친 뒤 방출됐던 데이빗 프레이타스가 뉴욕 양키스 시범경기에 처음으로 나서 2타점을 기록했다.

프레이타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그레이트프루트리그 시범경기 원정에서 9번 지명타자로 나서 2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프레이타스는 지난 2015년 드래트프 1라운드 전체 22순위로 시카고 컵스에 지명됐지만 정작 데뷔는 2017년 8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했다. 2018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2019년 밀워키 브루어즈를 거쳐 지난해 키움에 입단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채 6월 24일 방출됐다.

한 달 뒤 프레이타스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트리플A 팀 더럼 불스에서 뛰었지만 16경기에서 타율 0.245에 3타점에 그쳤고 시즌이 끝나자마자 자유계약선수가 됐다. 뉴욕 양키스는 지난해 12월 15일 프레이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지난 14일 스프링캠프 초청선수로 합류했다.

프레이타스는 3회초 2점 홈런을 날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필립 에반스의 2루타로 만든 1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프레이타스는 1볼 2스트라이트 상황에서 라이언 하트맨의 공을 공략, 왼쪽 담장을 넘겼다.

프레이타스는 5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브레인 나이트에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이날 경기에서 뉴욕 양키스는 프레이타스의 홈런으로 앞서갔지만 볼티모어와 3-3으로 비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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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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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
와 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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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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