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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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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축구대표팀의 수비수 박민규(수원FC)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박민규가 아랍에미리트(UAE) 입국 직후 실시한 코로나19 유전자증폭검사(PCR)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박민규는 재검사에서도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에 들어갔다.

UAE에 입국한 인원 중 박민규를 제외하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A대표팀에 처음 승선하며 데뷔전을 기대했던 박민규는 다음으로 기회를 미루게 됐다.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10차전을 위해 모인 이번 대표팀에서 코로나19 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다.

나상호(서울), 정우영(프라이부르크), 김진규(전북)가 확진 판정을 받아 조영욱(서울), 남태희(알두하일), 고승범(김천)이 대신 합류했다.

백승호(전북)도 양성 반응을 보여 원두재(울산)로 교체됐지만 원두재는 다시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다.

지난 24일 이란과의 경기 이후에는 공격수 조규성(김천)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이동준(헤르타 베를린)이 대체 발탁됐다.

벤투호는 29일 UAE 두바이에서 UAE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최종 10차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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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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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
시한폭탄이네 여기저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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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17:00
2등 익명
곧 다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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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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