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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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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효주(2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김효주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틀 연속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잡아낸 김효주는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전날 2위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김효주는 LPGA 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라운드를 마친 김효주는 "어제와 똑같은 점수와 보기 없는 라운드를 했는데, 어제보다 오늘 플레이가 더 만족스럽다. 미스는 있었지만 어제보다는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효주는 이날 가장 인상적인 샷으로 6번 홀에서 친 칩인 버디를 꼽았다.

강혜지(32)는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쳐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고, 안나린(26)과 김아림(27)은 5언더파 139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고, 최혜진(23)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2라운드에서만 5타를 줄인 김아림은 "오늘 전체적으로 흐름을 잘 탔다. 또 바람의 방향을 잘 읽을 수 있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세라 켐프(호주)는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2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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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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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
내가 골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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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22:56
2등 익명
잘 모르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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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22:56
3등 익명
가끔 여자골프 볼만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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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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