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내셔널스 후안 소토, MLB 홈런 더비 우승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19일(한국시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홈런더비에서 워싱턴 내셔널스 후안 소토가 정상에 올랐다. 소토는 이번이

소토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MLB 올스타전 홈런더비에서 1, 2라운드 연속 30개 이상 홈런을 친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매리너스)에 19-18로 이기고 우승했다.

MLB 홈런 더비는 리그에서 홈런을 잘 치는 강타자들이 선발돼 어느 선수가 가장 많은 홈런을 치는지 겨루는 이벤트로 일반 경기와 다르게 타자가 홈런을 치기 쉽도록 공이 던져진다. 다만 홈런 더비에 참가하면 부상 위험과 타격폼이 흐트러지는 등의 이유로 몇몇 선수들은 출전하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