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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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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한국배구연맹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OK금융그룹이 개막 후 2연승을 내달리며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와 센터 라인 변화가 전력을 끌어올린 모양새다.

OK금융그룹은 25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6 25-19 18-25 21-25 25-23)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승점 5를 확보한 OK금융그룹은 3위에 안착했다. 개막전서 컵대회 우승팀 한국전력을 여유롭게 잡았던 OK금융그룹은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인 대한항공까지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OK금융그룹은 V리그 경험이 풍부한 펠리페를 영입해 라이트 공격을 강화했다. 펠리페는 2017년 한국전력에 입단해 KB손해보험, 우리카드 등을 거친 검증된 외인이다. 힘과 높이가 장점으로 지난 시즌에도 659득점을 기록하며 제 몫을 했다. OK금융그룹의 선택을 받은 펠리페는 이번 시즌에도 변함 없는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첫 경기서 54%의 공격성공률로 4세트 동안 22득점을 기록한 데 이어 대한항공전에서도 60.4%의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며 32득점을 책임졌다. 두 경기 합계 범실이 15회에 불과할 정도로 안정감이 있다. 이미 V리그 생리와 흐름을 잘 아는 외인이라 새 팀인 OK금융그룹에서도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자유계약(FA)을 통해 영입한 센터 진상헌의 활약도 돋보인다. 진상헌은 친정팀 대한항공을 상대로 블로킹 4득점을 포함해 총 12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결정적인 구실을 했다. 범실을 하나도 기록하지 않았을 정도로 안정적이면서 빠른 속공으로 센터 공격을 책임졌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역할도 담당했다. 석진욱 OK금융그룹 감독이 호평할 만큼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대한항공전에서는 레프트 송명근까지 25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안정적인 레프트에 센터, 외인을 보강한 만큼 확실히 지난 시즌에 비해 무게감이 느껴진다. 지난 시즌 OK금융그룹은 4위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현재 분위기라면 2015~2016시즌 이후 5년 만의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도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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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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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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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23:04
2등 익명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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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23:04
3등 익명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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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23:04
익명
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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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23:05
익명
아쉽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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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23:05
권한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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