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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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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가 현지시간으로 7월 마지막날에도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2타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7월 월간타율을 0.205로 마감했다.

최지만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1루수 겸 1번 타자로 나섰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최지만은 이날 무안타로 7월 한달 동안 83타수 17안타 타율 0.205에 그쳤다. 최지만의 타율도 0.261에서 0.257로 낮아져 타율 2할 5푼대로 떨어졌다.

최지만의 타격은 6월과 7월이 극과 극이다. 최지만은 6월 월간타율 0.310을 기록했다. 현지시간으로 7월 첫 날인 지난 2일에도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이 0.287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이후 타격 부진으로 타율이 3푼이나 빠졌다.

최지만은 비록 안타를 때려내진 못했지만 비교적 방망이가 날카롭게 돌았다. 탬파베이가 이날 뽑은 3점 가운데 타점을 기록한 선수는 최지만뿐이었다.

1회말 선발투수 브라이언 쇼에게 3구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팀이 1-3으로 뒤진 2회말 장유청의 볼넷과 로만 퀸의 2루타로 만들어진 2사 1사 2, 3루 상황에서 1루수 앞 땅볼로 타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4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도 외야로 뻗어가는 안타성 타구를 때렸지만 상대 중견수 마일스 스트로의 호수비에 걸리며 희생플라이 타점에 만족해야 했다.

최지만은 7회말과 9회말에도 각각 우익수 플라이와 3루수 플라이로 아웃되며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탬파베이는 이날 패배에도 여전히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3위를 달렸다. 그러나 4위 클리블랜드와 승차가 1.5경기로 좁혀졌다.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포스트시즌에 나가려면 3위 안에 들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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