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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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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루크 도널드(45·잉글랜드)가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인 2023 라이더컵 유럽 연합팀 단장으로 선임됐다.
당초 유럽팀 단장은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맡기로 했다. 그러나 스텐손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으로 출범한 LIV 골프로 이적하면서 자격을 박탈당한 바 있다.
스텐손은 지난 1일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LIV골프 3차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상금으로 400만 달러(한화 약 52억원)를 차지했다.
스텐손의 공백을 도널드가 대신한다.
도널드는 과거 4차례 라이더컵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PGA 투어에서는 통산 5승을 수확했다.
도널드는 "라이더컵 유럽 연합팀의 단장으로 임명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팀을 이끌고 우승하는 것은 골퍼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 중 하나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당초 유럽팀 단장은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맡기로 했다. 그러나 스텐손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으로 출범한 LIV 골프로 이적하면서 자격을 박탈당한 바 있다.
스텐손은 지난 1일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LIV골프 3차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상금으로 400만 달러(한화 약 52억원)를 차지했다.
스텐손의 공백을 도널드가 대신한다.
도널드는 과거 4차례 라이더컵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PGA 투어에서는 통산 5승을 수확했다.
도널드는 "라이더컵 유럽 연합팀의 단장으로 임명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팀을 이끌고 우승하는 것은 골퍼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 중 하나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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