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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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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선수 등록 결과 지난해 우승팀인 울산현대가 가장 적은 수의 선수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24일 하나원큐 K리그 2023 정기 선수 등록을 마감한 결과 K리그1 12개 구단의 구단당 평균 인원은 38.8명이다.

전북과 대전이 46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등록했다. 반면 지난해 우승팀 울산이 31명으로 가장 적었다.

K리그2(2부) 13개 구단의 구단당 평균 인원은 35.4명이다. 부산이 45명으로 최다, 충남아산이 30명으로 최소 인원을 등록했다.

전체 등록 선수는 K리그1 465명, K리그2 460명으로 합계 925명이다. 이는 등록 절차가 완료된 선수 924명과 등록 기간 내 국제이적확인서(ITC) 발급 신청까지 완료된 선수 1명을 합한 수다.

올해 등록 선수 수는 전년도 정기 등록기간에 등록한 선수 855명에 비해 70명 늘었다. 올 시즌부터 천안시티FC와 충북청주FC가 K리그2에 새로 참가한 데다 K4리그 참가 B팀 운영 구단이 지난해 4개(강원, 대구, 대전, 전북)에서 올해 부산이 추가돼 5개 팀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2세 이하(U22) 선수는 K리그1 154명, K리그2 123명, 합계 277명으로 전년 대비 25명 늘었다. K리그1은 대구가 22명, K리그2는 부산이 18명으로 가장 많았다. 22세 이하 의무출전 조항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K리그 유스 출신 선수는 K리그1 166명, K리그2 159명 등 합계 325명으로 전년 대비 16명 늘었다. 자구단 유스 출신 선수가 가장 많은 구단은 전북이다. 전북 선수단 46명 중 17명이 전북 유스 시스템을 거쳤다.

준프로 계약을 통해 K리그를 뛰게 된 고교생 K리거는 전북 공시현과 부산 김민승 등 2명이다.

시즌 중 추가선수등록 기간은 오는 6월23일부터 7월20일까지 4주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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