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0
  • 0





[인천=뉴시스] 문성대 기자 = SSG 랜더스의 김원형 감독이 새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가세와 문승원의 복귀로 한숨을 돌렸다.

SSG는 12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시즌 22승 11패를 기록해 선두를 달리고 있는 SSG는 최근 2연승을 달리며 선전하고 있는 9위 한화(11승 1무 19패)와 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날 SSG의 선발투수는 박종훈이다. 박종훈은 가장 최근 경기인 지난 6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7이닝 4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첫 승(2패 평균자책점 4.50)을 신고했다.

김원형 감독은 박종훈에 대해 "투수들이 1년을 뛰다 보면 페이스가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있다. 종훈이는 항상 제구력 이슈가 따라다닌다. 최근 2경기 연속 좋은 투구를 했고, 오늘도 제구력만 잘 된다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엘리아스의 불펜 피칭을 본 김 감독은 합격점을 줬다.

그는 "엘리아스는 스트라이크를 잘 던지는 투수라는 느낌을 받았다. 첫 날이라 그런 건지 공에 힘이 있어 보였다. 이번 주말 홈 3연전에서는 경기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차후 2군 등판 스케줄을 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선발투수로 시작한 문승원은 불펜투수로 보직을 바꾼다.

김 감독은 "문승원이 내일 등록되기 때문에 면담을 했다. 문승원은 지금 상황에서 불펜에서 던질 것이다. 우리가 최근 이기는 경기가 많고 , 타이트한 경기가 많아서 불펜투수의 등판이 잦다. 불펜에 힘을 보태줄 선수가 필요하다. 내일 불펜으로 이동해서 경기에 나갈 수 있다. 승원이도 흔쾌히 수용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강민은 전날 경기 중 종아리 부상을 당해 엔트리에서 빠졌다.

김 감독은 "아무래도 강민이의 나이가 있기 때문에 3주 정도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다행히 큰 손상은 아니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