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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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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제탁구연맹(ITTF)이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19)의 탁구 세계선수권 대회 역전승을 주목했다.

여자 단식 세계 26위 신유빈은 25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 있는 인터내셔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32강에서 위엔지아난(18위·프랑스)을 4-3(9-11 11-9 11-9 8-11 9-11 11-5 12-1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국제탁구연맹은 이날 '신유빈이 세대 간 대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라는 제목의 글을 공식 누리집에 올리며 이 경기를 집중 조명했다. 연맹은 "18세 신유빈이 37세인 위엔지아난을 극적인 대결 끝에 꺾고 16강에 진출했다"고 소개했다.

연맹은 "세계 선수권에 2번째로 출전한 두 선수는 세계 랭킹에서는 8계단 차이가 있지만 이번에는 접전을 예고했다"며 "2020년 독일 오픈에서 열린 첫 대결에서는 위엔지아난이 4-0으로 이겼지만 이번 대결은 접전이었다"고 설명했다.

연맹은 그러면서 "대단히 침착했던 신유빈은 16강에서 세계 1위 쑨잉샤(중국)와의 흥미진진한 대결을 준비한다"고 언급했다.

신유빈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일단 쑨잉샤 선수는 잘 안 진다. 그러니까 세계랭킹 1위"라며 "그만큼 더 단단한 선수인 것 같고 그만큼 저도 철저히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만들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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