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
  • 0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안우진이 한 차례 쉬어간다.

키움은 3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지는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안우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우완 투수 김동혁도 함께 1군에서 제외한 키움은 우완 투수 김선기와 내야수 김수환을 1군에 등록했다.

키움 관계자는 안우진의 1군 제외에 대해 "휴식 차원이다. 열흘이 지난 뒤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우진은 올해 11경기에서 67⅓이닝을 던졌다. 10개 구단 투수 중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날씨도 점차 더워지면서 키움은 안우진에게 휴식을 주기로 했다.

올 시즌 안우진은 3승 4패 평균자책점 1.87을 기록 중이다. 승운이 따르지 않아 승수가 많지 않지만, 탈삼진 87개로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고 평균자책점 부문에서도 2위다.

안우진의 휴식으로 생긴 빈 자리를 누가 메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두산 베어스도 토종 에이스 최원준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대신 외야수 김대한이 1군에 올라왔다.

두산 관계자는 "최원준이 특별한 부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부진한 부분도 있고, 휴식 차원의 1군 제외"라고 설명했다.

최원준은 21일 KT 위즈전에서 4이닝 7피안타(1홈런) 5실점하며 흔들렸고, 30일 NC 다이노스전에서 3⅔이닝 동안 8개의 안타를 맞고 5실점으로 무너졌다.

팔꿈치 부상을 털고 복귀해 30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4이닝 1실점을 기록한 LG 트윈스 우완 영건 이민호도 휴식을 위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대신 우완 투수 성동현이 1군의 부름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