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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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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24)이 시즌 첫 도루 실패를 맛봤다.

김혜성은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7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김혜성은 상대 구원 양창섭에 우전 안타를 쳤다.

출루에 성공한 김혜성은 후속 이정후가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된 후 이원석 타석에서 2루를 노렸다. 양창섭이 이원석에 2구째를 던질 때 스타트를 끊어 2루에 슬라이딩했다.

그러나 삼성 포수 김태군은 곧바로 2루에 송구, 2루수 김지찬이 공을 받아 김혜성을 태그했다.

당초 세이프 판정이 나왔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아웃으로 번복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15도루로 이 부문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던 김혜성이 올 시즌 처음 기록한 도루 실패다.

2021년 46도루로 생애 첫 도루왕에 오른 김혜성은 지난해도 34도루로 부문 2위에 오른 '대도'다.

올해도 도루 부문 공동 선두로 나서면서 15차례 베이스를 훔치는 동안 단 한 번도 실패하지 않는 눈부신 성공률을 자랑하기도 했다.

김혜성과 함께 15도루로 공동 1위에 올라있는 LG 트윈스 신민재는 5차례 실패를 기록했고, 두산 베어스 정수빈은 4차례 도루자를 남겼다.

한편, KBO리그 개막 후 연속 도루 1위 기록은 2020년 키움에서 뛰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작성한 21개다.

김혜성은 2021년 20개 도루를 연속으로 수확하며 이 부문 2위에 오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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