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0
  • 0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한국 축구가 21년 만에 17세 이하(U-17)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 준결승 상대는 껄끄러운 우즈베키스탄이다.

우즈베키스탄은 26일(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8강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다.

앞서 태국에 4-1 완승을 거둔 한국은 이로써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준결승은 오는 29일 오후 1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반대쪽에선 일본과 이란이 대결한다. 일본이 호주에 3-1 승리를 거두면서 예멘을 승부차기 끝에 꺾은 이란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번 대회에서 4위 이내에 들면 올해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지는데 4강이 모두 정해지면서 출전국도 확정됐다.

한국이 2회 연속 본선에 나가는 가운데 일본, 이란, 우즈베키스탄이 함께 한다. 인도네시아는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한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1986년과 2002년 두 차례 우승한 경험이 있다. 무려 21년 만에 정상 탈환과 함께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가장 최근 결승 진출은 2014년 태국 대회다. 결승에서 북한에 1-2로 패해 준우승에 만족했다.

한국은 이 연령대 상대전적에서 우즈베키스탄에 2승2무1패로 앞선다. 하지만 가장 최근 대결이었던 지난해 10월 U-17 아시안컵 예선 조별리그에선 2-3으로 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