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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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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한국 여자농구가 2023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호주 시드니의 올림픽파크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76-54, 22점차 완승을 거뒀다.

전날 조 2위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이는 뉴질랜드에 64-66으로 석패했던 한국은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박지현(우리은행)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가장 많은 18점을 넣었고, 이소희(BNK)가 12점(5어시스트)을 지원했다. 1년 만에 대표팀에 돌아온 박지수(KB국민은행)는 11분51초만 뛰며 9점 7리바운드로 컨디션을 조절했다.

28일 조 최강이자 FIBA 랭킹 2위 중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총 8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상위 4위 안에 들어야 2024 파리올림픽 최종예선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4개국씩 두 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가 열린다. 한국은 중국, 뉴질랜드, 레바논과 A조에 속했다.

각 조 1위는 준결승에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반대편 조의 3위, 2위와 준결승 진출 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이다. 중국, 뉴질랜드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1차전에서 뉴질랜드에 패해 조 3위가 유력한 상황이다.

A조 3위가 되면 B조 2위와 준결승 진출 결정전을 치른다. 상대는 일본 혹은 호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호주는 세계 3위, 일본은 9위의 강호들이다.

한국의 FIBA 랭킹은 12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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