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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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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이틀 연속 NC 다이노스를 꺾고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키움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NC와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키움은 시즌 38승째(2무 39패)를 달성했고, 주중 3연전 위닝 시리즈를 확정지었다.

반면 NC는 시즌 전적 36승 1무 36패가 됐다. 여기에 5연패 사슬에 묶였다.

키움은 선발투수 장재영은 5⅓이닝 2피안타 4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7번째 도전 만에 첫 승(2패)을 따냈다. 2021년 데뷔한 장재영은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타선에서는 4번타자 김웅빈이 결승 2타점을 작렬했다.

NC는 타선이 4안타에 그쳐 단 한 점도 올리지 못했다. 선발 마운드를 지켰던 에릭 페디는 5이닝 5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2실점으로 선방했지만, 시즌 2패(11승)를 기록했다.

NC는 2회초 권희동의 좌전 안타와 제이슨 마틴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찬스를 맞이했다. 그러나 윤형준과 천재환이 연달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박세혁마저 루킹 삼진에 막혔다.

NC는 다음 공격에서도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3회초 김주원이 볼넷을 얻어냈고 손아섭이 중전 안타를 생산했다. 하지만 서호철이 투수 앞 병살타에 그쳤고, 박민우는 헛스윙 삼진 아웃을 당해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키움이 4회말 결정적인 득점을 올렸다. 김혜성이 우전 안타를 날렸고, 이정후가 좌중간 안타를 친 뒤 2루 베이스를 훔쳤다. 무사 2, 3루에서 등장한 김웅빈이 우전 안타를 치며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NC는 6회초 1사에서 서호철의 볼넷, 7회 선두타자 마틴의 우익수 방면 안타, 8회 1사에서 김주원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침묵을 깨지 못했다.

9회초 키움은 마무리투수 임창민을 기용했다. 임창민은 세 타자를 깔끔히 범타로 봉쇄, 시즌 13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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