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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4369




이현중1
이현중의 3점슛 모습[게임데이 제공]
[스포츠서울 성백유전문기자] 데이비슨 대학 이현중(20)은 기복이 없는 선수다. 시즌 7번째, 애틀랜틱10 컨퍼런스 첫번째 경기에서도 알토란 활약은 계속됐다.

이현중이 뛰고 있는 미국대학농구(NCAA) 1부리그팀 데이비슨은 19일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홈팀 로드 아일랜드대학을 67대58로 제압했다. 이현중은 3점슛 4개를 포함, 16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데이비슨은 4승3패를 기록하게 됐다.

데이비슨은 로드 아일랜드의 말릭 마틴에게 전반에만 3점슛 세 방을 얻어 맞으면서 중반까지 3~5점차로 끌려 갔다. 그러나 데이비슨에게는 이현중이 있었다. 이현중은 주로 우측에서 동료의 패스를 기다렸다가 공이 손에 닿으면 주저 없이 뛰어 올랐다. 전반 4개의 3점슛을 던져 3개를 넣으면서 11점을 올렸다. 전반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이현중의 3점슛으로 데이비슨은 32-28로 앞섰다.

후반에 들어선 로드 아일랜드는 아예 수비수 한 명을 이현중에게 바짝 붙여 수비했다. 공을 잡지 않아도 이현중의 얼굴을 맞댈 정도의 압박수비. 후반 중반 데이비슨 밥 멕켈롭감독은 이현중을 포함한 주전 선수들을 빼고 벤치 멤버를 가동했다. 오히려 이 때부터 로드 아일랜드의 공격을 봉쇄하고 외곽슛 터졌다.

39-39로 팽팽하던 7분쯤 켈란 그레이디의 3점슛을 시작으로 마이클 존스의 레이업, 그랜트 허프만의 3점슛이 잇따랐고 순식간에 49-39로 크게 앞섰다. 로드 아일랜드는 후반 6분 이후 이후 약 10분여 간 외곽슛 불발로 무득점, 서서히 무너졌다.

이현중은 6분여를 남기고 다시 코트로 돌아왔다. 로드 아일랜드가 추격에 나선 17분쯤 마지막 3점슛을 터뜨리면서 점수차를 62-53으로 벌려 놓고 팀 승리를 확인했다.데이비슨은 22일 홈에서 밴더빌트대학과 정규리그 8번째 경기를 갖는다.

sungbaseba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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