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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48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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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은 21일 2020~2021 KB국민은행 Liiv M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연맹은 “오전 11시 기준 집계 결과에 따르면, 신한은행 김단비가 1위를 달리고 있다”며 총 7261표를 획득해 5년 연속 팬 투표 1위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김단비는 지난시즌에도 1위를 차지해 역대 최다인 4년 연속 올스타 팬투표 1위를 기록했다.
2위 자리는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부천 하나원큐 신지현이 5922표로 2위에 올라있고, 같은 팀 강이슬이 5813표로 3위에 올랐다. 천안 국민은행 박지수가 5706표로 4위로, 2위 신지현을 3,4위 선수들이 바짝 뒤쫓고 있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기는 취소 상황이다. 그렇지만 올스타 선수를 선정하고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지난 10일부터 WKBL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100% 팬 투표를 통해 블루스타와 핑크스타 각 10명씩, 총 20명의 선수를 선정하게 된다. 투표는 오는 29일까지이며, 투표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수들의 애장품과 WKBL 공인구, 다이어리, 치킨 및 피자 모바일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WKBL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올스타 팬 투표 최종 TOP5를 예측하는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치킨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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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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