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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2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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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국제빙상장을 관리하고 있는 대한체육회 선수촌 관계자는 22일 “11월 9일 개장을 위해 결빙작업 업체와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업체가 선정되고, 내주부터 물을 채우면 모든 작업이 끝난다”고 했다. 쇼트트랙과 아이스하키를 할 수 있는 실내빙상장은 그러나 아직 개장 계획이 없다. 태릉국제빙상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 3월2일 이후 문을 굳게 걸어 잠궜다.
대한빙상연맹 김홍식관리위원장은 “코로나19사태로 대회도 취소되고, 태릉실내링크는 문을 닫아 선수들이 훈련조차 할 수 없었다. 이제 실내링크가 정상적으로 가동되면 선수들이 훈련도 시작하고 대회도 열게 된다”고 반겼다. 연맹 관계자는 “회장배 전국남여스피드스케이팅대회를 가장 먼저 치를 예정이다. 쇼트트랙과 피겨도 11월 말 대회를 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빙상국가대표 선수들은 그동안 제천선수촌이 문을 닫아 촌외에서 비대면 개인 훈련을 해 왔다.
태릉국제빙상장은 세계에서는 8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문을 연 400m트랙의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이다. 안에는 보조링크도 있어서 선수들과 일반인이 함께 사용해 왔다.
sungbaseba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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