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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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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영 수습 기자 = 정석 대한볼링협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대한볼링협회는 지난 10일 "제22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정석 후보를 별도 투표 없이 관련 규정에 따라 최종 당선자로 공고한다"고 발표했다.
정 회장은 2021년 1월 선거를 통해 제21대 대한볼링협회으로 당선됐다. 제22대 회장으로서 4년 더 대한볼링협회를 이끌게 됐다.
주식회사 ‘정석’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정 회장은 2018년 한국실업볼링연맹 회장을 역임했고, 제21대 대한볼링협회 회장 임기 동안 유소년 발굴 육성사업과 전국동호인오픈볼링대회 등 새로운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정 회장은 18년 만에 한국에서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데 기여했다. 아시아볼링연맹 부회장에도 선출돼 한국 볼링의 국제 관계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그는 "대한볼링협회 회장직을 연임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대한민국 볼링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의 공식 임기는 대의원 총회가 열리는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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