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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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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우혜림)의 둘째 아들 시안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15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구별에 온 너를 환영해' 편으로 꾸며진다.

혜림이 출산한 지 21일 만에 출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혜림은 시안을 출산한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영상을 보며 직접 후기를 전했다.

혜림의 둘째 아들 시안은 키 50㎝, 몸무게 2.9㎏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혜림을 닮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똘망똘망한 눈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앙증맞은 발을 자유자재로 꼬물거리며 태권도 선수인 아빠 신민철에게 물려받은 DNA(유전자)도 뽐낸다.

마치 태권도 발차기를 하듯 발가락을 앞으로 세운 채 남다른 발짓을 선보였다. 이에 신민철은 "앞축을 살짝 세우고 있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시 내 아들이구나 싶었다"며 예비 태권 소년의 기개를 뿜어내는 아들을 향해 뿌듯해한다.

혜림의 첫째 아들 시우는 남동생 맞이를 위해 만반의 준비로 웃음을 안긴다.

시우는 송판에 '땡콩아 사랑해'라고 적은 후 "땡콩이 웰컴"이라고 우렁차게 외치며 격파한다. 또한 꼬마 신사 같은 슈트핏을 자랑한다고.

시우는 시안과 첫 만남에 "귀엽다, 신시우 닮았어"라며 자신과 닮은 남동생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혜림은 시안을 안은 채로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라며 울컥한다.

한편 혜림은 2010년 그룹 '원더걸스'에 합류했다. 멤버들과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 '아이 필 유(I Feel You)'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 팀이 2017년 1월 해체한 이후 음악,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혜림은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7년 열애 끝에 2020년 7월 결혼했다. 이후 2022년 2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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