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0
- 0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배우 곽시양이 '하트시그널' 출신 임현주와 결별했다고 밝힌 가운데,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15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는 '내 2막 맑음' 특집으로 꾸며진다.
곽시양과 전 야구선수 추신수, 배우 구혜선, 윤남노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1987년생인 곽시양은 나이가 언급되자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가정을 빨리 이루고 싶다며 결혼에 대한 로망을 드러내면서도 막상 결혼을 하지 못하는 이유를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그는 자신이 늦둥이에 막둥이인 탓에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을 대신해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해왔다며 "현실은 돈이 없다"고 고백한다.
솔직한 그의 이야기에 MC들과 출연진 모두 결혼을 기원하며 덕담을 건넸다는 후문이다.
추신수의 팬이라고 밝힌 곽시양은 성공한 덕후의 기쁨을 만끽했다.
그는 추신수를 옆자리에 두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후 추신수의 사인볼을 받고 시구 원포인트 레슨까지 받으며 소원 성취를 했다.
곽시양은 배우 장나라의 광팬이었던 사실도 밝힌다. 그는 학창 시절 장나라를 보기 위해 밤새 밖에서 기다린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드라마 '굿 파트너'의 악역을 맡은 이유까지 장나라 때문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굿 파트너' 악역으로 욕은 많이 먹었지만 재밌고 감사했다고 속내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