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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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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타마요가 2024~2025시즌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3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타마요는 기자단 투표에서 106표 중 49표를 획득해 자밀 워니(SK·46표)를 3표 차로 제쳤다.
아시아쿼터 선수가 라운드 MVP로 뽑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쿼터 제도는 2020~2021시즌 도입됐다.
LG 선수가 라운드 MVP로 선정된 건 2023~2024시즌 2라운드 아셈 마레이 이후 약 1년 만이다.
타마요는 올 시즌 3라운드에서 6경기에 출전해 평균 29분23초를 뛰며 19.5점, 6.5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타마요의 활약 덕분에 LG는 3라운드 종료 기준 5위(14승 13패)에 자리했다.
타마요에겐 MVP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준다.
또 타마요가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 키링, 스티커 등 라운드 MVP 굿즈도 출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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