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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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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부상이 우려됐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강호 바이에른 뮌헨의 '철기둥' 김민재가 호펜하임전을 앞두고 팀 훈련을 소화했다.
15일(한국 시간) 독일 매체 빌트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가 팀 훈련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아킬레스건이 좋지 않았던 김민재는 앞서 팀 훈련에서 제외돼 16일 오전 4시30분 예정된 호펜하임과 홈 경기에 결장할 전망이었다.
실제로 독일 매체 TZ는 지난 13일 뱅상 콩파니 감독이 김민재의 부상 악화를 우려해 그동안 중용되지 않았던 에릭 다이어를 선발로 내보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김민재가 호펜하임전을 앞두고 팀 훈련에 복귀하면서 다시 최후방을 지킬 가능성이 커졌다.
김민재는 콩파니 감독 부임 이후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뮌헨의 중앙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16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3경기 등 뮌헨이 치른 공식전 2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는 맹활약을 이어왔다.
하지만 휴식 없는 강행군으로 최근 부상 우려가 발생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김민재는 지난해 10월 프랑크푸르트와 6라운드 때부터 아킬레스건 통증이 생겼고, 지난달부터는 무릎 통증까지 겹친 상태다.
겨울 휴식기를 통해 회복을 노렸지만, 완벽히 부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다.
물론 팀 훈련 복귀가 호펜하임전 출격을 의미하진 않는다.
훈련 강도가 얼마나 높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경기 출전 준비보단 컨디션을 올리는 데 방점을 뒀을 수도 있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에 우승을 내준 뮌헨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승점 39(12승 3무 1패)로 선두에 올라와 있다.
상대인 호펜하임은 리그 15위(승점 14)다.
객관적인 전력상 뮌헨이 안방에서 우위를 점할 확률이 높아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15일(한국 시간) 독일 매체 빌트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가 팀 훈련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아킬레스건이 좋지 않았던 김민재는 앞서 팀 훈련에서 제외돼 16일 오전 4시30분 예정된 호펜하임과 홈 경기에 결장할 전망이었다.
실제로 독일 매체 TZ는 지난 13일 뱅상 콩파니 감독이 김민재의 부상 악화를 우려해 그동안 중용되지 않았던 에릭 다이어를 선발로 내보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김민재가 호펜하임전을 앞두고 팀 훈련에 복귀하면서 다시 최후방을 지킬 가능성이 커졌다.
김민재는 콩파니 감독 부임 이후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뮌헨의 중앙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16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3경기 등 뮌헨이 치른 공식전 2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는 맹활약을 이어왔다.
하지만 휴식 없는 강행군으로 최근 부상 우려가 발생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김민재는 지난해 10월 프랑크푸르트와 6라운드 때부터 아킬레스건 통증이 생겼고, 지난달부터는 무릎 통증까지 겹친 상태다.
겨울 휴식기를 통해 회복을 노렸지만, 완벽히 부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다.
물론 팀 훈련 복귀가 호펜하임전 출격을 의미하진 않는다.
훈련 강도가 얼마나 높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경기 출전 준비보단 컨디션을 올리는 데 방점을 뒀을 수도 있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에 우승을 내준 뮌헨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승점 39(12승 3무 1패)로 선두에 올라와 있다.
상대인 호펜하임은 리그 15위(승점 14)다.
객관적인 전력상 뮌헨이 안방에서 우위를 점할 확률이 높아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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