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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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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불펜 투수 보강이 시급해진 미국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특급 마무리 투수 조시 헤이더(30)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의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19일(한국시간) "휴스턴이 헤이더의 새로운 행선지로 떠오르고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도 헤이더를 노리고 있지만, 휴스턴행이 더 유력해 보인다"고 전했다.

헤이더는 리그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마무리 투수다. 2017년 빅리그에 데뷔해 지난 시즌까지 밀워키 브루어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하며 통산 349경기 20승 21패 165세이브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61경기에 등판해 56⅓이닝을 투구했고 2승 3패 33세이브 평균자책점 1.28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휴스턴은 시즌 종료 후 프리에이전트(FA·자유계약선수)가 되며 시장에 나온 헤이더를 영입해 불펜을 강화하려 한다. 미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헤이더는 총액 1억 달러(약 1337억원) 이상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

현재 휴스턴은 불펜진 보강이 시급하다. 지난 3년 동안 뒷문을 사수한 마무리 라이언 프레슬리가 있지만, 필승조 켄달 그레이브맨이 지난주 어깨 수술을 받고 이탈했다. 그레이브맨은 2024시즌 아웃이 유력하다.

게다가 마운드 허리를 책임졌던 헥터 네리스, 필 메이튼, 라인 스태닉이 지난 시즌이 끝난 뒤 FA로 풀려 새 소속팀을 찾고 있다. 휴스턴은 네리스와 재결합 가능성도 열어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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