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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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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SSG 랜더스가 '예비 프리에이전트(FA)' 김성현(37)을 일찌감치 붙잡았다.

SSG는 20일 "내야수 김성현과 계약기간 3년, 총액 6억원에 다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6억원은 전액 보장 금액이다.

2006년 SK 와이번스(현 SSG)에 지명돼 프로에 뛰어든 김성현은 2021년 첫 FA 자격을 얻었다. 2+1년 총액 11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고 팀에 잔류했다.

2024시즌을 마치면 다시 FA 시장으로 나갈 수 있다.

하지만 김성현과 SSG는 다년 계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손을 맞잡았다.

SSG는 "베테랑 유틸리티 내야수 김성현은 타격에서도 우수한 콘택트 능력을 겸비해 공격과 수비에서 활용도가 높은 자원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내야 유망주들이 성장하는데 있어 버팀목이 될 뿐만 아니라 고참선수로서 팀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해 이번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김성현은 통산 1492경기를 뛰며 타율 0.271, 44홈런 430타점 523득점 46도루의 성적을 냈다. 지난해는 112경기에 나서 타율 0.268, 1홈런 27타점 35득즘을 기록했다.

김성현은 "다년 계약을 먼저 제시해주신 구단에 감사하며, 오랫동안 함께한 SSG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어 행복하다. 팀에서 베테랑의 역할을 기대하시는 만큼 앞으로도 후배들과 함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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