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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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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임성재(CJ)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오는 25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와 북코스(이상 파72)에서 열리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출전한다.

지난 2019년 이 대회에 처음 참가한 임성재는 6년 연속 출격한다. 향상된 기량을 앞세워 매년 순위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2019년과 2020년 각각 공동 52위, 공동 36위에 오른 후 2021년에 공동 32위를 기록했다.

2022년부터는 2년 연속 상위 10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2022년 대회에서 공동 6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공동 4위로 뛰어올랐다.

PGA 투어는 이번 대회 우승 후보 랭킹을 매기면서 임성재를 5위로 선정했다. 임성재는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우승 후보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올 시즌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2024시즌 개막전인 더 센트리에서 공동 5위에 올랐고, 지난 22일 막을 내린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는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임성재와 함께 이경훈(CJ)과 김성현(신한금융그룹)도 이번 대회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경훈과 김성현의 올 시즌 최고 성적은 각각 공동 25위(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30위(소니 오픈 인 하와이)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맥스 호마와 2022년 챔피언 루크 리스트(이상 미국)도 정상을 노린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왕좌의 자리에 오른 닉 던랩(미국)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출전을 포기했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900만 달러(약 120억원)이고, 우승자는 162만 달러(약 21억원)를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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