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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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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뉴시스] 김진엽 기자 = 시리아가 인도에 승리를 거두면서 중국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시리아는 23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와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같은 시각 다른 B조 경기에서는 호주와 우즈베키스탄이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B조 최종 순위는 호주(승점 7), 우즈베키스탄(승점 5), 시리아(승점 4), 인도(승점 0)로 정해졌다.

이날 경기에는 중국의 조별리그 탈락이 달려있어 이목이 쏠렸다.

중국은 전날 카타르에 0-1로 패배했다. 2무 1패(승점 2)를 기록한 중국은 A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각 조 1, 2위뿐 아니라 조 3위 중 상위 4개 팀까지 16강에 진출한다.

A조 조별리그 종료 기준으로 중국은 조 3위 상위 4개 팀 안에 들어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날 시리아가 승리를 거두면서 중국은 아시안컵에서 탈락하게 됐다.

중국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건 지난 2011년 이후 13년 만이다.


시리아는 후반 31분에 나온 오마르 카르빈의 선제골을 경기 종료 직전까지 잘 지키며 승리했다.

탈락한 중국과 달리 승점 4를 확보한 시리아는 극적 16강 진출 희망을 얻었다.

같은 시각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 우즈베키스탄 경기는 1-1로 비겼다.

전반 종료 직전 마틴 보일이 페널티킥으로 승부의 균형을 깼다. 호주가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33분 아지즈벡 투르군보예프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는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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