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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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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프리스타일 스키 유망주 이윤승(18)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남자 듀얼 모굴에서 금메달을 땄다.

이윤승은 27일 강원 정선에서 열린 대회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듀얼 모굴 경기에서 1위에 올랐다. 은메달은 지아 코헨(미국), 동메달은 포터 허프(미국)가 땄다.

전날 윤신이(18)와 혼성 단체 듀얼 모굴에서 대회 사상 첫 은메달을 합작한 이윤승은 이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모굴은 크기와 모양이 다양한 눈 언덕(모굴)의 경사면을 빠르게 내려오면서 회전 기술, 공중 연기, 활주 속도를 겨루는 종목이다. 듀얼 모굴은 2명이 동시에 내려가며 실력을 겨루는 경기다.









◎공감언론 뉴시스 kch05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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