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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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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3위 도약을 노린다.

OK금융그룹은 2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맞대결을 펼친다.

4라운드에서 전승을 거둔 OK금융그룹은 7연승에 도전한다. 현재 5위를 달리고 있는 OK금융그룹(14승 10패·승점 39)은 이날 승리한다면, 삼성화재(15승 10패·승점 40), 한국전력(14승 11패·승점 40)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서게 된다.

3라운드에서 6전 전패를 당해 '봄배구' 진출 가능성이 낮이 보였던 OK금융그룹은 이제 상위권을 위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OK금융그룹은 레오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레오는 4라운드 6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33.5점을 기록했다. 공격성공률도 60%를 훌쩍 넘겼다. 전·후위 가리지 않고 엄청난 득점력을 뽐냈고, 서브에이스도 15개나 기록했다. 반면 범실은 11개밖에 없었다. 다양한 공격 방법을 모색하면서 공격력을 극대화했다.

세터 곽명우는 안정된 토스를 보여줬고, 신호진은 공수에서 활약해 상승세를 이끌었다.

OK금융그룹은 이번 시즌 현대캐피탈과의 상대전적에서도 3승 1패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레오 역시 현대캐피탈전에서 평균 이상의 활약을 선보였다.

오기노 마사지 OK금융그룹 감독은 3라운드 전패 후 어두웠던 팀 분위기를 다시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캐피탈(10승 15패·승점 34)은 현재 6위에 머물러 있지만, 봄배구 진출 가능성이 남아 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달 30일 '난적'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해 시즌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시즌 대한항공을 상대로 4연패 후 첫 승을 신고했다.

현대캐피탈은 3, 4라운드에서 각각 4승 2패를 기록하며 중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외국인 선수 아흐메드와 허수봉을 앞세워 2연승에 도전한다. 아흐메드는 4라운드 6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5점을 올렸고, 허수봉은 팀내 두 번째 공격수 옵션으로 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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