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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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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에서 호주를 상대할 예정인 가운데 타 종목 선수들이 응원에 가세했다.

한국은 오는 3일 새벽 0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에 있는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대회 8강전을 치른다.

이런 가운데 타 종목 선수들이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고 나섰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안병훈은 지난달 31일 PGA투어와 인터뷰에서 16강 사우디전을 관전했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열리는 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출전하는 안병훈은 김시우와 함께 경기를 봤다.

안병훈은 "오늘 김시우 선수와 함께 연습 라운드를 했는데 둘 다 축구를 좋아해서 점수를 확인했다"며 "앞에 기다리는 시간이 많았지만, 축구를 보면서 기다려서 덜 지루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편하게 90분 동안 경기해서 이겼으면 좋았겠지만 승부차기까지 가서 이겨서 정말 다행"이라며 "올해 우승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동계 종목 선수들도 응원 행렬에 동참했다.

여자 싱글 신지아(영동중), 남자 싱글 김현겸(한광고), 아이스댄스 김지니-이나무(이상 경기도빙상경기연맹) 조는 지난 1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에서 미국과 캐나다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들은 시상식에서 손흥민 '찰칵 세리머니'를 펼쳤다. 김진서 코치가 이 세리머니를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수들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시안컵에 출전 중인 축구 대표팀이 우승했으면 좋겠다는 발언까지 했다.

이번 대회 스노보드에서 2관왕을 달성한 이채운(수리고)은 손흥민과 같은 세계적인 선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손흥민 선수와 같은 세계적인 선수가 되고 싶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채운은 아시안컵에 출전하고 있는 손흥민에게 "꼭 우승하세요"란 응원의 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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