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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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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와크라(카타르)=뉴시스] 김진엽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호주와의 8강전에서 패배할 거라는 외신들의 예측이 나왔다. 정규 시간 패배 혹은 승부차기 끝에 탈락을 점쳤다.

클린스만호는 오는 3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지난 1960년 제2회 대회 우승 이후 64년 만에 정상을 노리는 한국은 토너먼트 두 번째 경기에서 '사커루' 호주를 만난다.

쉽지 않은 한 판이 예상된다. 한국과 호주는 각각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 25위로 큰 차이가 없다.

또 역대 상대 전적에서는 28전 8승11무9패로 백중세다. 2010년대로 좁혀 계산해도 2승3무2패로 팽팽하다.


이에 외신들은 조별리그와 16강을 어렵게 통과한 한국이 아닌 쉽게 8강에 오른 호주 편을 들었다.

통계 전문 매체 '옵타'는 자체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한국의 8강 승리 확률을 47.3%로 예상했다. 호주의 승리 확률은 한국보다 높은 52.7%로 예측했다.

스포츠 매체 'CBS 스포츠'는 "호주가 압박해 득점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의 1-2 패배를 나대봤다.

또 다른 스포츠 매체 '스포츠몰'도 "정규 시간 1-1 이후 승부차기 끝에 호주가 승리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 내내 일관성을 보여준 호주 팀에 의해 한국의 행운이 사라질 것"이라며 한국의 탈락을 예상했다.

즉, 다수 매체가 한국의 4강 진출보다는 패배를 점쳤다.


한국의 승리를 내다본 매체도 있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몰'은 "많은 사람이 호주의 승리를 예상하지만, 한국의 경험과 선수단 수준은 만만치 않다. 연장 접전 끝에 한국이 2-1로 승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이 다수 외신의 예상과 달리 호주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오른다면, 타지키스탄과 요르단전 승자와 4강에서 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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