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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4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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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가 아들을 안고 아랍에미리트에 입국하고 있다. 사진출처 | UFC SNS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25:10’ 아직까지는 코너 맥그리거의 화끈한 파이팅이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4일(한국시간) 중동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파이트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UFC 257의 메인이벤트는 라이트급의 코너 맥그리거와 더스틴 포이리에의 대결이다.

결전을 앞두고 해외의 한 격투기 매체는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등 현역 선수들에게 설문을 돌려 두선수의 대결을 예측했다.

결과는 ‘25:10’으로 많은 선수들이 맥그리거의 우세를 점쳤다. 맥그리거는 지난해 1월 도널드 세로니를 상대로 복귀전을 펼쳐 1라운드에 KO승을 거두는 등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하지만 UFC와의 마찰로 은퇴를 선언하며 1년을 허비했다. 1년 여간 케이지를 떠났지만 선수들은 그의 실력과 파이팅을 인정했다.

현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웰터급 길버트 번즈는 맥그리거의 승리에 한 표 던졌다. 볼카노프스키는 “맥그리거가 2라운드에서 KO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고, 번즈는 “포이리에가 이겼으면 하지만 맥그리거의 피니시 승리를 예상한다”며 맥그리거의 손을 들었다. 이외에도 웰터급 스티븐 톰슨은 “맥그리거는 최근 출전 경험이 없었지만 꾸준히 훈련해왔다”며, “내가 지켜본 바로는 맥그리거가 최고다”라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반면 헤비급의 커티스 블레이즈는 포이리에의 승리를 예상했다. 블레이즈는 “포이리에가 이번 대결에 의욕적으로 나설 것이며, 필요하다면 4라운드나 5라운드에서 더욱 의욕적으로 끈질기게 매달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여성 플라이급의 로렌 머피는 “포이리에가 지난 1차전 보다 발전했다”며, “최근 4년 동안 케이지 안에서 누구보다 바쁘게 싸웠다”고 포이리에의 승리를 점쳤다. 이외에도 라이트급 비닐 다리우쉬, 플라이급의 알렉스 페레즈 등이 포이리에의 손을 들어줬다.

맥그리거와 포이리에는 지난 2014년 9월 UFC 178에서 한차례 격돌한 바 있다. 당시 맥그리거는 포이리에를 상대로 1라운드 1분 46초 만에 TKO 승리를 거뒀다. 과연 ‘1패’를 안고 있는 포이리에가 맥그리거와의 두 번째 맞대결에서 승부의 균형을 맞출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UF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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