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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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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황희찬이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리그 11호골에 도전한다.

울버햄튼은 오는 25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셰필드와 '2023~2024 EPL' 26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10승5무10패(승점 35)로 리그 11위에 위치한 울버햄튼은 3승4무18패(승점 13)의 최하위 셰필드를 잡고 중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울버햄튼이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최소 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주포' 황희찬에게 기대가 크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10골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로 맹활약 중이다. 컵 대회까지 총 22경기에 출전해 11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다.


셰필드와의 경기에서도 득점을 기대케 한다.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의 예상 선발 명단에 따르면 황희찬은 3-4-2-1 라인업에서 원톱 출격해, '2'에 위치한 파블로 사라비아, 페드루 네투와 호흡할 것으로 보인다.

동기부여도 충분하다.

황희찬은 지난 7일 요르단에 0-2로 패배하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 탈락한 한국 대표팀의 소집 해제 이후 첫 울버햄튼 홈 경기다.

지난 18일 토트넘과의 복귀전(2-1 승)에서 공격 포인트와 별개로 가벼운 움직임을 보인 황희찬은 오랜만에 홈 팬들 앞에서 뛴다.

황희찬은 셰필드를 상대로 첫 득점에 도전하기도 한다.

지난해 11월 11라운드에서 첫 맞대결을 벌여 1도움을 기록했지만 1-2로 패배한 바 있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마수걸이 골과 함께 커리어 첫 셰필드전 승리를 노린다.


가능성은 열려있다. 셰필드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65실점을 하며 불안한 수비를 노출하고 있다.

또 25라운드까지 클린시트도 단 한 번도 기록하지 못했다. 수비진은 물론, 골키퍼까지 안정감이 떨어지는 상태다.

컨디션이 좋은 황희찬이라면 사라비아, 네투 등의 도움을 받아 상대 골망을 충분히 흔들 수 있을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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