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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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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미국으로 돌아간 데이비드 뷰캐넌(필라델피아 필리스)이 8년 만에 나선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서 아쉬움을 남겼다.

뷰캐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 제트블루파크에서 열린 2024 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뷰캐넌이 MLB 시범경기에 나서는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를 누볐던 뷰캐넌은 이번 오프 시즌 삼성과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

대신 필라델피아와 시범경기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뷰캐넌이 MLB에 재입성하기 위해선 이번 시범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다.

하지만 첫 경기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뷰캐넌은 1회 첫 타자 타일러 오닐에게 중전 안타를 맞으며 출발했다. 이어 뜬공과 삼진으로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냈지만 요시다 마사타카에게 볼넷을 헌납했다.

계속된 2사 1, 2루에서 로버트 레프스나이더에 우전 적시타를 맞아 첫 실점을 기록했다.

0-1로 끌려가던 2회에도 선두타자 타일러 하이네만에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후속 마크 콘트레라스를 땅볼로 잡으며 연결된 1사 2루에서는 니코 카바다스에게 좌전 적시타를 얻어맞아 추가 실점했다.

이어진 1사 1루에서는 오닐에 투수 앞 병살타로 처리해 이닝을 정리했다. 뷰캐넌은 3회 시작을 앞두고 코너 브록던과 교체됐다.

이날 필라델피아는 6-7로 보스턴에 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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