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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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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를 앞세워 LA 클리퍼스와의 더비 경기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레이커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클리퍼스와의 '2023~2024 NBA' 경기에서 116-11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이커스는 32승28패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9위가 됐다.

반면 4위 클리퍼스(37승20패)는 2연패에 빠졌다.

레이커스는 르브론을 앞세워 승리했다.

르브론은 이날 경기서 34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4쿼터에만 19득점을 작성하며 팀의 역전승에 크게 이바지했다.

앤서니 데이비스는 20득점 12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다.

클리퍼스에선 카와이 레너드가 26득점으로 고군분투했으나 패배를 막진 못했다.

경기는 더비전답게 치열했다.

1쿼터는 팽팽했다. 클리퍼스가 30-29로 1점 앞선 채 마무리됐다.

2쿼터부터 클리퍼스가 치고 나갔다. 제임스 하든, 레너드 등의 활약에 힘입어 14점 차로 리드했다.

클리퍼스의 리드는 계속됐다. 3쿼터 종료 기준으로 두 팀의 간격은 19점까지 벌어졌다.

사실상 승패가 기운 듯했으나, 레이커스에는 르브론이 있었다.

르브론은 물론 데이비스 등의 활약으로 레이커스는 경기 종료 4분을 남겨 놓고 106-106으로 승부의 균형을 바로잡았다.

이후 하치무라 루이, 디안젤로 러셀 등이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이들의 득점에는 르브론이 도움으로 기여했다.

레이커스는 종료 1초를 남겨놓고 나온 캠 레디쉬의 덩크슛에 힘입어 4점 차 역전승에 성공했다.

한편 같은 시각 댈러스 매버릭스는 토론토 랩터스를 136-125로 눌렀다.

이날 경기에서 댈러스의 핵심인 루카 돈치치가 30득점 16도움 11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했다.

NBA에 따르면 돈치치는 통산 39번째 30득점 트리플 더블을 기록, 오스카 로버트슨(106회) 러셀 웨스트브룩(48회)에 이어 해당 부문 통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NBA 29일 전적

▲뉴올리언즈 114-123 인디애나
▲댈러스 136-125 토론토
▲클리블랜드 123-132 시카고
▲멤피스 101-110 미네소타
▲새크라멘토 96-117 덴버
▲LA레이커스 116-112 LA클리퍼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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