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익명
  • 337
  • 0
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7926




미네라스
서울 SK 미네라스가 3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자유투를 시도하고 있다. 제공 | KBL
[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서울 SK가 울산 현대모비스의 연승 행진을 멈춰 세웠다.

SK는 3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92-74(36-23 24-9 13-22 20-20)으로 승리했다. SK는 15승 20패로 8위에 머물렀지만, 1위 전주 KCC와 2위 현대모비스의 연승 행진을 막아서는 저력을 발휘했다. 경기에서는 미네라스가 28득점, 자밀 워니와 안영준이 각각 15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SK는 1쿼터부터 현대모비스를 몰아세웠다. 자밀 워니가 3점슛 3개를 모두 성공하는 등 2점슛 성공률도 62%를 보이며 무실책 경기를 선보였다. 2쿼터 들어서도 현대모비스는 5분이 넘도록 한 점도 넣지 못하며 좀처럼 점수를 좁히지 못했다. 반면 SK는 최부경, 안영준의 연속 득점으로 48-23까지 달아났다. 전반전까지 두 팀의 점수는 60-32로 28점까지 벌어졌다. 이는 이번 시즌 전반 종료 시 최대 점수 차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1일 KCC와 인천 전자랜드 경기에서 KCC의 27점 차 리드(43-16)였다.

3쿼터 들어서 현대모비스는 22점을 몰아치며 52-62까지 쫓아갔다. 하지만 SK는 경기 끝까지 20점 차 이상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지켰다.

현대모비스는 숀 롱이 27득점, 함지훈이 14득점으로 분전했으나 이날 패배로 8연승에 실패하며 1위 KCC와 3.5경기 차이로 벌어졌다.
namsy@sportsseoul.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