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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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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오픈'(슈퍼1000) 16강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쉬원치(대만)를 게임 스코어 2-0(21-17 21-16)으로 완파했다.

상금 130만 달러(약 17억원)가 걸린 전영오픈은 배드민턴 대회 중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지난해 이 대회 여자 단식을 제패했던 안세영은 2연패에 도전한다.

안세영은 2주 연속 우승도 노린다. 지난 10일 5년 만에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상승세를 유지한 안세영은 14일 푸사를라 신두(인도)와 8강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

여자 단식 김가은(삼성생명)은 라차녹 인타논(태국)을 게임 스코어 2-0(21-16 21-18)으로 꺾고 32강을 통과했다. 16강에서는 타이추잉(대만)과 격돌한다.

혼합 복식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는 알렉산더 린데만-조세핀 우 조(캐나다)와의 32강전에서 게임 스코어 2-0(21-14 21-16)으로 이겼다. 16강전 상대는 히용카이 테리-탄웨이한 제시카 조(싱가포르)다.

여자 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와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도 32강을 통과했다.

김소영-공희용은 경기 도중 기권을 선언한 리이징-루오슈민 조(중국)를 눌렀고, 이소희-백하나는 프란체스카 코르베트-앨리슨 리 조(미국)를 게임 스코어 2-0(21-13 21-19)으로 제압했다.

김소영-공희용과 이소희-백하나는 16강전에서 각각 캐서린 최-조세핀 우(캐나다) 조, 이와나가 린 나카니시 키에 조(일본)와 마주한다.

반면 혼합 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남자 복식 서승재-강민혁(삼성생명), 여자 복식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은 32강에서 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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