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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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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디펜딩챔피언' 아산 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물리치고 세 시즌 연속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1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과의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일방적인 경기력으로 67–42, 25점차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1차전 패배 이후 내리 3승을 거두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챔피언에 등극한 지난 시즌을 포함해 세 시즌 연속이다.

삼성생명은 1승에 만족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통산 12번째 챔피언에 도전하는 우리은행은 부천 하나원큐에 3승을 거두며 먼저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청주 KB국민은행과 오는 24일부터 5전3선승제로 우승을 다툰다. 1차전은 정규리그 1위 KB국민은행의 홈 구장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

가드 박지현이 21점 8리바운드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 김단비와 최이샘도 각각 13점(7어시스트), 17점을 지원했다.

우리은행은 1쿼터부터 강한 압박 수비를 앞세워 삼성생명을 4점으로 틀어막으며 승기를 잡았다. 1쿼터에서 27-4로 크게 앞섰다.

삼성생명에선 강유림이 19점으로 분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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