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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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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오픈'(슈퍼1000) 여자 단식 4강에서 탈락했다.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17일(한국시각)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세계 4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게임 스코어 1-2(10-21 21-19 14-21) 석패를 당했다.

상금 130만 달러(약 17억원)가 걸린 전영오픈은 배드민턴 대회 중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안세영은 2년 연속 정상 등극에 도전했으나 야마구치에 가로막혔다. 여기에 지난주 프랑스오픈에 이은 2주 연속 우승도 불발됐다.

이날 패배로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상대 전적에서 10승 13패가 됐다. 야마구치 상대 최근 4연승 행진도 멈췄다.

1게임에서 부진했던 안세영은 2게임에서 체력적으로 힘에 부치는 모습을 보였으나 경기를 3게임으로 끌고 가는 투지를 발휘했다. 하지만 3게임에서 허벅지 통증을 느끼는 악재를 맞았고 결국 패배를 떠안았다.

집안 싸움으로 펼쳐진 여자 복식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2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가 세계 3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를 게임 스코어 2-1(21-17 18-21 21-16)로 눌렀다.

이소희-백하나는 17일 결승전에서 세계 5위 마츠야마 나미-시다 치하루(일본)와 우승을 다툰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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