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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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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혜승 인턴 기자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하극상’ 논란을 빚었던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공식 사과한 것을 두고 프랑스 외신도 주목했다.

20일(현지시각) 프랑스 매체 컬쳐PSG는 '이강인, 한국 언론에 사과’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 사건을 조명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이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을 위한 경기 전날인 21일 취재진 앞에 서서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은 이강인으로부터 사과를 받았다"며 이강인이 지난달 21일 영국 런던에 체류 중이던 손흥민을 찾아가 사과했던 사건도 조명했다. 또 이강인이 이번에 공개적으로 언론을 통해 사과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프랑스 누리꾼들 사이에선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해당 기사에 "(남을)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를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다" "팀 동료와 싸울 권리가 있다"는 등의 댓글이 쏟아졌다.

또 "동양인들은 '예 또는 아니오'로 사과를 하고, 사회가 죄책감을 극도로 느끼게 한다"는 내용의 댓글도 달렸다.

X(옛 트위터)의 한 사용자는 "아시아에서의 공개 사과는 실망스럽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hs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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