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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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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혜승 인턴 기자 = 야구계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의 결혼으로 전 세계가 떠들썩한 가운데, 일본 현지 언론이 아내 다나카 마미코(27)에 대한 정보를 속속들이 파헤치고 나섰다.

지난 20일 뉴스포스트세븐은 다나카의 동창으로부터 제공받은 사진을 공개하며 "대학 시절 학과의 아이돌이었다"고 보도했다.

다나카는 일본 명문 와세다대 농구부를 거쳐 일본 프로농구선수로 활동했다. 매체에 따르면 다나카 인품에 대한 칭찬은 여러 사람으로부터 쏟아졌다.

대학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A씨는 이 매체에 "다나카는 남의 험담을 절대 하지 않았다”며 "남녀 불문 모두가 좋아했던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동창 B씨는 "다나카는 학교의 아이돌, 혹은 마돈나 같은 존재였다"며 "친한 사이는 아니었지만, 마주치면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줬다"고 전했다.

B씨는 다나카와 노래방에 방문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다나카는 쉼 없이 농구에 관한 얘기를 했고, 웃는 얼굴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다나카가 속했던 농구팀 '후지쓰 레드웨이브’의 코치는 이 매체에 "오타니는 럭키가이. 다나카의 인품은 훌륭하다"고 전했다.

2020년 일본의 한 잡지가 발행한 포토 카드를 통해 과거 다나카의 취향과 가치관 등도 보도됐다. 다나카는 '좋아하는 남성 타입은?’이란 질문에 '남성적인 마초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장래 희망은 '엄마가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존경하는 사람으로는 오빠를 꼽았다. 자랑거리도 '오빠가 럭비 선수’라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다나카의 오빠 신이치는 도쿄 '리코 블랙 램즈’ 소속 럭비 선수다.
◎공감언론 뉴시스 jhhs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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