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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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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이 2경기 연속 5번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사령탑은 김하성을 중심 타선에 배치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하성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정규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격한다.

전날 벌어진 개막전에 이은 2경기 연속 5번 타자 출전이다. 김하성은 다저스와 개막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작성했다.

지난해 1번 타자로 가장 많은 경기(73경기)에 나서 타율 0.268 11홈런 35타점 25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83의 성적을 냈던 김하성은 올해 시범경기부터 꾸준히 5번 타자로 출장하고 있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21일 기자회견에서 김하성을 5번 타자로 기용하는 것에 관해 "지난해 훌륭한 타격을 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김하성은 많은 기회를 만들고, 그라운드 모든 곳에 타구를 보낼 수 있다. 게다가 출루율도 좋고, 주루도 잘한다. 모든 걸 잘할 수 있는 선수"라고 이야기했다.


수장은 다저스전 선발 투수로 등판하는 조 머스그로브에 대해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실트 감독은 "팀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헌신적인 선수"라며 "어깨를 다친 적이 있었는데 상태가 나아졌다.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잘했고, 좋은 모습을 보였다.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이날 MLB 데뷔전을 치르는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맞대결을 벌인다.

실트 감독은 "야마모토가 일본프로야구와 작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투구하는 모습을 봤다. 그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고, 여러 부분을 점검했다. 대비하고 있다"고 경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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