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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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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탁구 남자 단식 세계랭킹 12위 장우진과 21위 임종훈(한국거래소)이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대회에서 16강에 올랐다.

장우진은 28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은행 2024 인천 WTT 챔피언스'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세계 45위 안재현(한국거래소)을 게임 스코어 3-0(11-7 11-9 11-6)으로 제압했다.

집안싸움을 승리로 장식한 장우진은 29일 열리는 16강전에서 세계 6위 린윤주(대만)와 맞붙는다.

임종훈도 남자 단식 16강으로 향했다. 32강전에서 세계 97위 쿠엑 이자츠(싱가포르)를 게임 스코어 3-0(11-5 11-6 11-5)으로 완파했다.

임종훈은 16강에서 세계 4위 마룽(중국)과 맞붙는다. 최정상급 기량을 보유한 마룽은 남자 단식 우승 후보로 꼽힌다. 세계선수권에서 전 종목 합계 금메달 12개를 목에 건 베테랑이다.

이날 장우진과 임종훈이 1회전을 가뿐히 통과하면서 16강에 안착한 한국 선수는 5명으로 늘어났다. 전날 여자 단식 세계 20위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남자 단식 세계 29위 이상수(삼성생명), 46위 오준성(미래에셋증권)이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전지희는 16강에서 일본의 강자 이토 미마(세계 8위)와 맞대결을 펼치고, 오준성은 세계 9위 하리모토 토모카즈와 8강행을 두고 격돌한다. 이상수의 상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여자 단식 세계 7위 신유빈(대한항공)과 17위 주천희(삼성생명), 30위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43위 이시온(삼성생명)은 32강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7일 개막한 인천 WTT 챔피언스는 31일까지 열린다. 우승자에게는 1만5000달러(약 2000만원)의 상금과 1000점의 랭킹 포인트가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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