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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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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오픈 단식 8강에서 고배를 들었다.

알카라스는 2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단식 8강전에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12위·불가리아)에 0-2(2-6 4-6)로 패배했다.

2022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선 알카라스는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지난주 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단식에서 정상에 섰던 알카라스는 ATP 1000시리즈 2개 대회 연속 우승 꿈도 좌절됐다.

ATP 1000시리즈 대회는 4대 메이저대회 바로 아래 등급으로, 1년에 9차례 열린다.

1세트를 내준 알카라스는 2세트에서 게임 스코어 1-4로 끌려가다 4-4로 따라붙었지만, 이후 2게임을 연달아 헌납해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이번 대회에서 4강 진출에 성공한 얀니크 신네르(3위·이탈리아)가 우승할 경우 알카라스는 세계랭킹 2위에서 3위로 밀려난다.

디미트로프는 지난해 상하이 마스터스 16강에 이어 알카라스와 두 차례 대결을 연달아 승리로 장식, 상대 전적에서 2승 3패로 따라붙었다.

이번 대회 4강은 디미트로프-알렉산더 츠베레프(5위·독일), 신네르-다닐 메드베데프(4위·러시아)의 대결로 펼쳐진다.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이번 대회에 개인 사정을 이유로 불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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